March 21, 2025 11:18PM주세현:보자보자... 처음이
주기적으로 친구를 사귄다.
March 21, 2025 11:18PM서민아:왼쪽에서 제일 큰걸
3 이라고 할까요?
그렇다 3 이러면 제일 큰 원!
중간은 0인걸루 해요
그렇지 않다 3은 오른쪽에서 제일 큰 원!
March 21, 2025 11:19PM주세현:오... 좋아요.
March 21, 2025 11:19PM서민아:나는...음음음..
그렇다 1? 근데 주기적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모임 같은데 나가면 친구가 생기지 않나? (갸웃)
그렇다 2인가...
(곰곰)
March 21, 2025 11:20PM주세현:모임 같은데 나가도
친구 없이 올수도 있고...?
March 21, 2025 11:21PM서민아:그렇다 1할래!
왜냐면 요즘 모임두 잘 안나가요. 음음.
March 21, 2025 11:21PM주세현:좋아요 좋아요.
나는 으음...
그렇지 않다 3?
March 21, 2025 11:21PM서민아:모임 나가서 친구
없이 온적이 있나...? (과거를 회상하다가) 우왕.
March 21, 2025 11:22PM주세현:아무래도 새로 친구를
막 자주 사귀고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애초 친구를...)
March 21, 2025 11:22PM서민아:세현씨가 생각하는
친구의 기준이 높아서 그런거 같기두. (고개를 네 어깨에 기대고는)
March 21, 2025 11:23PM주세현:친구는 민아씨면
충분하죠. (기댄 머리 복복복... 가장 좋은 친구 겸 애인이지 음음...)
March 21, 2025 11:23PM서민아:이제 아일라에서
3~4번 대화하면 친구 같지 않나요? (기준이 매우 낮음)
그리고 세현씨는 킹왕짱친이엿지. 음음.
(히죽웃기)
March 21, 2025 11:24PM주세현:(킹왕짱친 소리에
큭큭거리고) 그정도 대화하면 친구...보다는 이제 지인이죠 지인.
March 21, 2025 11:24PM서민아:기준이 다른거야...
음음. (이러기)
다음! >단순하고 직관적인 아이디어보다는 복잡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낀다.
움움움... 복잡한건 싫은데 참신한건 좋으면 뭐해야 하지?
March 21, 2025 11:28PM주세현:그런 느낌인거죠.
어느정도 사이부터 친구라고 보냐의 차이? 저는 고 기준이 민아씨에 비하면 엄청 높은가부다. (머리복복복... 그리고 다음 질문 생각하기)
복잡한건 싫은데 참신한건 좋으면... 좋다1? 아니면 중간?
March 21, 2025 11:29PM서민아:그럼 그렇다 2!
(히죽이고는) 나만 칭구하면 되지. (같은 말을 하며 소유욕 과시하기...)
March 21, 2025 11:32PM주세현:(그럼그럼..
.그럼되지 하고 복복복...) 민아씨는 그렇다가 많이 나오네요. 나는 음... 그렇지 않다 2? 저는 단순하고 직관적인게 좋아요. 근데 참신한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으니까.. 아주 그렇지 않다는
아닌거루.
March 21, 2025 11:33PM서민아:(쿡쿡 웃으며) 나는
다 예스 걸인가바!
그렇게 보면 단순하고 직관적인게 좋은거 같기도 한데?
으아아아 왜 날 알아보는게 더 힘들지? (도리도리)
아냐!
아이디어는 참신이 좋아!
그렇다 2! (클릭)
March 21, 2025 11:34PM서민아:다음: 일반적으로
사실에 기반한 주장보다 감정적으로 공감 가는 내용이 더 설득력 있다고 느낀다.
March 21, 2025 11:35PM주세현:(이랬다 저랬다
고민하면는 모습이 또 귀여워서 큭큭 웃고는...) 흐으으음.......
March 21, 2025 11:35PM서민아:저는 또
예스걸이예요.
근데 그래도 사실은 중요하니까... 그렇다 1이예요.
가끔 넘 감정 호소하는 사람들 보면 조금 거리두고 싶어지는 것두 있어요. (대학교
생활을 떠올리며...)
분명 지들이 과제 제대로 안 해왔으면서!
(씩씩)
March 21, 2025 11:37PM주세현:과제는 제대로 해야죠
음음.
제대로 안했으면 혼나야지.
과제에서 이상한 사람 많이 만났었어요?
March 21, 2025 11:38PM서민아:으음... 많이는
아닌데!
디자인 과제는 매일이 마감에 쫒기거든요.
그러니까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어도 학기중에는 계획을 잘 짜야 한단 말이예요?
근데에~ 혼자서 막 놀러 다니고 꽃보러 다니고 그러다가~
단체과제에서 기여도 퍼센트 적는데 자기 이번학기에 꼭 졸업해야한다고 싹싹 비는데
가차없이 30% 줬죠.
(으쓱)
March 21, 2025 11:40PM서민아:졸업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March 21, 2025 11:40PM주세현:오......
잘했어요 잘했어. 졸업하고 싶었으면 자기가 잘했어야지.
누구 애인이 이렇게 똑부러진대~? (복복복복복)
그런건 봐주면 안된다 음음. (마구마구칭찬하기)
March 21, 2025 11:41PM서민아:(히죽히죽) 그쵸오?
세현씨 애인이라 그래요. (속닥)
헙. 나 그럼 사실에 기반한 주장을 더 설득력 있다고 느끼나?
(또 아리송)
March 21, 2025 11:42PM주세현:웅 잘한다 잘한다.
(뽀뽀도 쬽쬽쬽...)
음... 상황에 따라 다르다?
March 21, 2025 11:42PM서민아:그으으으럼 중간할래!
(쇽샥 바꾸기)
March 21, 2025 11:43PM주세현:(큭큭 웃고는)
그래요. 바꾸는건 자기 마음이지.
저는 음... 저도 중간. 사실에 기반한 주장도 중요하긴 한데, 가끔은
감정적으로 끌리는 쪽의 편을 들어주고 싶으니까요.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지만...
March 21, 2025 11:44PM서민아:나? (손으로 자신의
볼 콕)
(이쁜척)
March 21, 2025 11:45PM주세현:웅, 민아씨 말은 다
편들어주고 싶고 설득력있게 들리고 그런거처럼요. (이쁘다 이쁘다 복복복복)
March 21, 2025 11:45PM서민아:히히 알았어요.
예외인 삶 좋네에... (키득거리며)
다음!> 생활 공간과 업무 공간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헙.
(눈치보기)
... 그렇지 않다 1?
.....2?
March 21, 2025 11:46PM주세현:음.....
(눈치보는 민아 빤히보기...)
March 21, 2025 11:46PM서민아:3, 3은
아니잖아요...!
March 21, 2025 11:46PM주세현:민아씨정도면.....
그래요. 3은 아니다. 인정 (땅땅땅)
March 21, 2025 11:46PM서민아:(휴)
감정적 호소를 들어준거에요?
그럼 1? (키득키득)
March 21, 2025 11:47PM주세현:(으으음.....)
1.5(없음)
March 21, 2025 11:47PM서민아:쳇. 알아써요.
2할게. 진짜 중간이네. (바로 그 전 문제를 운운하며)
March 21, 2025 11:48PM주세현:(아하학 웃고는)
그럼요. 다 들어주진 않는다구요.
나는... 이정도면 꽤 깔끔한 편 아닌가? 그렇다 2?
March 21, 2025 11:48PM서민아:(고민해보더니...끄덕이며)
맞는듯.
내가 세현씨 집 잔뜩 채웠잖아.
(여기저기 흔적보며...)
March 21, 2025 11:50PM주세현:그렇죠 그렇죠.
(고개 끄덕거리고) 그리고 집도 한번씩 잘 치우고. 막 엄청 청소!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March 21, 2025 11:51PM서민아:으음~ 원래 정반대인
사람이 끌리는 거랫서. (이러고 새침하게 웃어주고는)
다음!
압박감이 심한 환경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편이다.
...바로는 어려운 거 같은데? (압박감이 심한 환경이 뭐가 있었나 고민중...)
March 21, 2025 11:53PM주세현:(흠....)
약간... 온갖 과제들의 제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같을때 평정심을 얼만 ㅏ유지하나 이런 느낌인가...?
(어떤 상황이 적합하려나 고개 갸우뚱....)
March 21, 2025 11:53PM서민아:그럼 완전 평정심은
못참을거같은데.
으아아악 하면서 소리지르며 요기 (거실을 가리키며) 우다다 하고 신고 들어오면
그제서야 평정심 유지할지도 몰라요. (이러기)
March 21, 2025 11:55PM주세현:(큭큭웃고는)
그정도에요? 엄청나네...
March 21, 2025 11:55PM서민아:그래도 금방 신고
올테니(?)
금방 유지하는게 아니려나?
(이러기2)
그렇지 않다 1?
March 21, 2025 11:56PM주세현:신고 안오면 그상태로
있는다는거 아니에요 그건?
March 21, 2025 11:56PM서민아:음.
아냐, 세현씨가 내 체력을 과대 평가하네.
(이러기 3)
March 21, 2025 11:56PM주세현:하긴... 민아씨는
체력 더 키워야지 음음(?)
March 21, 2025 11:57PM서민아:그으으으건
많이 키우지 않았어요?
(먼산)
March 21, 2025 11:57PM주세현:그런가아....
오늘 확인해봐야 알 것 같은데에...(?)
March 21, 2025 11:57PM서민아:아잇, 아니이
아이이이이 언능 세현씨 답 골라봐요!!
(화제전환)
March 21, 2025 11:59PM주세현:(키득거리고는) 나는
음... 그렇다2? 1? 매순간 평정심을 유지하는건 아니니까...?
그래도 한 2..?
어떻게 생각해요?
March 21, 2025 11:59PM서민아:세현씨는 나랑
비교해서는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편이죠. (끄덕끄덕)
근데 압박감이 심한 적이 있어써요?
March 22, 2025 12:00AM주세현:음....
(고민.....) 막 그렇게 엄청 심한적은... 아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바로 딱 생각나는게 없는거보면 심한 적 아직 없었던거로.
March 22, 2025 12:01AM서민아:내가 봤을떄는
심했어도 세현씨가 매우 평정을 지켜서 잘 모르는 거 같아.
March 22, 2025 12:01AM주세현:그런거일지두요.
March 22, 2025 12:01AM서민아:그렇다 2인걸로!
다음!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거나 남에게 나를 알리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다.
음....
그런가?
(전혀 이 대사에 공감 못하는중)
March 22, 2025 12:02AM서민아:왜?
(갸웃)
March 22, 2025 12:02AM주세현: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은 그럴수도 있죠?
자기를 알리는거 자체가 막 부끄러운.. 그런?
March 22, 2025 12:02AM서민아:민아는 전혀 아닌듯.
(그렇지 않다 3을 찍기)
March 22, 2025 12:02AM주세현:웅. 민아씨는 전혀
아닌듯.
March 22, 2025 12:03AM서민아:나는 서민아예요!
디자이너구요~ (명함주는 시늉을 세현이에게 하기)
주로 상업디자인을 하는데요~ 평면두 해요~!
아! 세현씨 애인이예요!
- 하면 되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March 22, 2025 12:05AM주세현:우웅 잘한다 잘한다.
민아씨 어디 가서도 걱정 없겠다. 마지막 말은 어딜 가든 꼬옥 해야해요. (이러기)
March 22, 2025 12:05AM서민아:알았어요. (고개
끄덕끄덕)
세현씨는 부담스러워요?
음. 이름 맨날 숨기고 다닌 이유가 부담스러워서 아니야?
(이러기)
March 22, 2025 12:06AM주세현:음... 딱히요?
부담을 느껴본 적은 없어요. 그냥 귀찮은게 큰거지.
March 22, 2025 12:06AM서민아: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거나 남에게 나를 알리는 것은 귀찮다. 였으면 그렇다 3이였겠다.
(큭큭 웃는다.)
March 22, 2025 12:08AM주세현:그렇죠 그렇죠.
부담이 아니라 귀찮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그렇지 않다 3. 귀찮다였으면 민아씨 말대루 그렇다 3이었겠지만.
March 22, 2025 12:08AM서민아:(깔깔 웃으며)
근데 저는 안 귀찮았어요?
나 맨날맨날 세현씨하고 놀아달라고 그랬던 거 같은데.
저 빛나리 찾으려고 되게 끈질겼단 말예요.
March 22, 2025 12:10AM주세현:응. 안 귀찮았어요.
귀엽던데? 안보이면 아쉽고 그랬어요.
왜 안오지~ 싶고.
귀찮게 놀아달라고 하고 그러는게 더 좋았어요.
어쨌든 내가 좋다는 의미잖아요? (또 민아 복복복복복...)
March 22, 2025 12:11AM서민아:(복복하면 마치
강아지 마냥 눈 감고 복복 즐기다가) 맞지. 좋았어. 틱틱거리면서 왕 잘해줬잖아.
March 22, 2025 12:12AM주세현:(귀여워...
히죽히죽) 그정도면 틱틱거리는 편도 아니었죠. 애교지 애교(?) 귀여운 장난이구.
March 22, 2025 12:13AM서민아:음흠~ 그런걸루
하자요. (헤실헤실 웃다가)
헐
8%밖에 안했어 우리.
(다음 클릭하기)
다음!:효과적으로 작업을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마감 기한보다 훨씬 일찍
작업을 완료할 때가 많다.\
디자인과에선 마감기한보다 훨씬 일찍 작업하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이였어....
March 22, 2025 12:14AM서민아:(아련)
나는 훨씬은 아니여도 마감은 그래도 잘 지켰는데!
그렇다 1할래!
2할까?
음흠흠흠
그래두 1!
March 22, 2025 12:15AM서민아:가끔 세현씨 데이트
유혹은 참을수 없었서. (이러기)
March 22, 2025 12:17AM주세현:(조잘조잘 어쨌고
저쨌고 이야기 하는거 가만 들으며 웃고는) 그랬구나아... 디자인과는 마감기간까지 꽉꼬가 채워야 하는구나...(이러기)
데이트 유혹은 안 참는게 맞죠 음음. 잘했다. (잘했다구 박수 짝짝)
그러면 1인거로 해야겠네요. 우선순위나 계획은 모르겠고 일단
질러야하니까(?)
March 22, 2025 12:18AM서민아:그으래두 마감은 다
했어요.
기한안에!
잘했죠?
March 22, 2025 12:18AM주세현:웅 잘했어요 잘했어.
(복복복복복)
최고다 최고야.
(뽀뽀도 쪽쪽쪽)
March 22, 2025 12:19AM서민아:(뽀뽀받으며
사랑받기)
March 22, 2025 12:19AM주세현:(볼쭈아아압 하고는)
나는 음... (잠시 고민)
사실 그렇게 막 계획을 짜는 편이 아니라서요. 짠다고 해봤자 큰 틀 정도?
그리고 마감일보다 엄청 일찍 끝내는 타입도 아니구. 우선순위정도는 정하지만.
그러니까 음... 그렇지 않다 1?
March 22, 2025 12:21AM서민아:오오. 의외다.
March 22, 2025 12:21AM주세현:의외인가...
(고개 갸우뚱 하다가) 그래도 데이트때는 계획을 좀 짜는 편이지만요. 뭘
하면 민아씨가 가장 좋을까.. 재밌어할까...
March 22, 2025 12:22AM서민아:그니까요!
그래서 나는 그렇다 1일줄 알았어.
March 22, 2025 12:23AM주세현:그럼 그렇다 1로
바꿀까요? (민아 말에 팔랑팔랑)
March 22, 2025 12:23AM서민아:근데 계획 없이
다니는 것도 둘다 좋아해서.
(히죽거리며) 제안은 막 내가 하니까
그렇지 않다 1도 좋다!
(의견 존중
March 22, 2025 12:24AM주세현:(히죽히죽) 그럼
그렇지 않다 1로 결정 땅땅땅.
March 22, 2025 12:24AM서민아:히히히. 웅!
숫자나 데이터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감정이 마음에 더 와닿는다.
으흠... 그런거 같아요.
숫자랑 안친해 (?)
그렇다 2!
March 22, 2025 12:27AM주세현:으음... 민아씨는
숫자보다는 이야기나 그런쪽이랑 더 어울리긴 하지 음음. (납득.. 고개 끄덕끄덕)
근데 왜 3은 아니에요?
March 22, 2025 12:27AM서민아:그래도 마지막
보루로(?) 설득할려면 숫자나 데이터가 필요하거든요.
March 22, 2025 12:28AM주세현:그렇구나....
(납득)
March 22, 2025 12:29AM서민아:예를들어,
ADHD아동을 위한 교구같은 것을 만들려고 할때,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과 좋은 도구로 공부를 해야한다! 하긴 해도, 확, 와닿지 않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근데 막, 5%의 아동이 ADHD진단을 받았더라도, 약 1500만명의 아동들이
진단을 받지 못한채 그것을 안고 살고 있다! 이러면,
헉! 이거 지인짜 필요하다!
하고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런 숫자 안줘도 민아는 이미 설득당한 사람이긴해. (음음)
March 22, 2025 12:32AM주세현:으응 민아씨는 그런
숫자 안줘도 설득당할거 같긴 해.
(음음... 납득의 끄덕끄덕)
March 22, 2025 12:32AM서민아:세현씨는 어떤 구절에
더 설득당하는 기분이에요?
March 22, 2025 12:33AM주세현:나는요... 흠,
(잠시 고민)
상황따라 다르긴 한데.
숫자... 보다는 이야기? 근데 수치 이런것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음...
March 22, 2025 12:34AM서민아:중간인가보다.
March 22, 2025 12:34AM주세현:으응 중간인거루요.
March 22, 2025 12:34AM서민아:아주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세현씨!
그래서 내가 많이 의지 하잖아요.
(폭, 하고 고개 기대기)
March 22, 2025 12:35AM주세현:민아씨가 의지하기
좋은 멋진 사람이 되려구 힘내구 있는거 티나요? (큭큭 웃으며 이러기)
March 22, 2025 12:36AM서민아:웅. 완전!
그리고 이미 왕 멋졌는걸요.
(헤죽웃으며) 다음!
일정이나 목록 등 일을 체계화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오.,
아뇨! (즉답)
March 22, 2025 12:37AM서민아:포스트잇 이런거
여기저기 붙여놓는게 체계화라 할수 없서. (이러기)
아아니 물론 사용하는 것 자체는 좋은데 이제 3일정도만 쓰겠죠. (이 부분에서는
파악 완료)
그렇지 않다 2!
March 22, 2025 12:40AM주세현:오옹..... 하긴,
보통 일정 이런걸 체계화하는 도구면... 다이어리나 캘린더 이런거려나요.
막 체크리스트 그런거?
포스트잇 마구 여기저기 붙이는거랑은 거리가 있을지두...
March 22, 2025 12:41AM서민아:(머쓱하게 머리
긁적이기)
헤헤~
March 22, 2025 12:42AM주세현:왜요. 그래도 그런
방식도 난 나쁘다구 생각 안하는데. (복복복복)
March 22, 2025 12:43AM서민아:나만 알아보면 되지!
그쵸오~ (이렇게 민아는 오구오구 당하고...)
March 22, 2025 12:43AM주세현:아무것도 안 써놓고
머리로만 기억하는것보다야 훠얼씬 좋죠.
음음. (오구구구)
March 22, 2025 12:43AM서민아:흐헤헤. 세현씨는요?
막,핸드폰 캘린더에 뭐 적어 놓는 편이예요?
March 22, 2025 12:44AM주세현:어엄청 중요한것만
적는 편?
막 이것저것 많이 적지는 않아요.
그렇지 않다 2 정도려나...
March 22, 2025 12:45AM서민아:헉 아냐, 그럼
1이야.
내가 2인걸요!
March 22, 2025 12:45AM주세현:어엄청 중요한거
아니면 따로 안 적어두는데두요?
March 22, 2025 12:45AM서민아:음...
으으음...
(설득 당하는 중_
March 22, 2025 12:46AM주세현:민아씨는 그래두 어디
적어두고 보이는데 붙여두니까 민아씨가 1이구 내가 2 아닐까나 (설득?하기)
March 22, 2025 12:47AM서민아:그..그런가아아...???
그럼 내가 1...?
March 22, 2025 12:49AM주세현:웅 민아씨가 1 하고
내가 2 하자. (킥킥거리며 웃고는 땅땅 정해버리기)
March 22, 2025 12:49AM서민아:(뭔가 말리는
기분인데...)
(그래도 착실히 1함.)
다음! 작은 실수로도 나의 능력이나 지식을 의심할 때가 있다.
헐.
아니!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지!!!!!!!
March 22, 2025 12:50AM서민아:그렇지 않다 3!
March 22, 2025 12:50AM주세현:나도 아니요. 그렇지
않다 3.
실수 좀 할수도 있죠 그쵸?
음음.
March 22, 2025 12:50AM서민아:그럼그럼. (고개
끄덕이며 네 볼에 쪽) 당당하구 좋다!
March 22, 2025 12:50AM주세현:원래 좀 실수도 하고
그래줘야 인간미있고 그런거죠.
March 22, 2025 12:51AM서민아:아이 그럼그럼.
(부비작- 자기와 같은 생각이라는 것에 매우 기쁜 민아쨩.)
March 22, 2025 12:52AM주세현:(부비작 민아
복복복복...) 당당하구 좋다. (말 따라하기)
March 22, 2025 12:52AM서민아:나두 알아요! 그게
내 매력이거든요.
(그렇게 우쭐! 해보이고는,(
다음!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
그렇다!
그런데 2인걸로.
March 22, 2025 12:53AM주세현:오, 이건 또 왜
2로 정했어요?
March 22, 2025 12:53AM서민아:음...
(살짝 귀끝 붉히며) 불편한건 아닌데 좀 긴장되긴 했거든요.
막, 막 데이트 신청할때...!
나혼자 썸타는 거면 어떡하지 하고 맘 졸인거 생각나서...?
March 22, 2025 12:56AM주세현:그랬어요?
(구ㅢ여워.... 빨개진 귀 살살 만지면서) 그렇게 긴장한줄은 몰랐네.
그래도 나 다른 사람들한테 하는거 보면 민아씨한테 하는거랑 완전 달라서
티나지 않았어요?
March 22, 2025 12:56AM서민아:달라서 좋았지.
그래서 더 좋았지.
맨날 집에가서 이불킥 하면서 혼자서 막...
(얼굴까지 슬슬 빨개지며)
이, 이정도면 날 좋아하는 게 맞다!!! 하면서 혼자 용기 북돋기두 했구...!
아이, 좋, 좋아는 하는데에 막, 어? 사귀거나 그런건 아니다!!! 이러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할 수도 있지이..
(귀 만지면 간지러워서 고개갸웃갸웃...)
March 22, 2025 12:59AM주세현:으응 그래요 그래.
그런 걱정 할수도 있지. 응응. (히죽히죽 웃으면서... 민아 귀 간질이기 바쁨)
March 22, 2025 1:00AM서민아:(아잇, 간지러워요오
- 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세현씨 답은 아직 못들었다구.
March 22, 2025 1:01AM주세현:나아는... 불편하지
않았으니까... 그렇다 3으로 할까요? (여전히 살살 간질이기.....)
March 22, 2025 1:02AM서민아:(얼굴 새빨개져서는)
체..체력검사는 지금 안돼요!!
(이러기)
March 22, 2025 1:02AM주세현:안돼요?
아쉽다....(?)
March 22, 2025 1:02AM서민아:아잇, 아직 문제가
남았다구요오. (작게 부채질 하면서)
다, 다음! (언능 넘어가서 위?기 피하는 중)
창작물의 다양한 해석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다.
아~~ 그렇지 않다 3!
4년내내 한게 저건데? ()
March 22, 2025 1:03AM주세현:(그럼 문제 빨리
끝내고 하면 되는건가... 하고 일단 놔주기)
오... 4년 내내 학교에서 그런 거 하는구나...
근데 그런거 해도 관심은 없을 수 있잖아요.
물론 민아씨는 관심 많을 것 같지만.
March 22, 2025 1:05AM서민아:관심없으면 예술계쪽에서
일하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곰곰...)
March 22, 2025 1:05AM주세현:으음... (것도
그렇긴 하지... 납득의 끄덕끄덕)
March 22, 2025 1:06AM서민아:다들 뽐(?)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기랑 다른 해석 나오면 얼마나 열을 띄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요.
March 22, 2025 1:07AM주세현:그렇구나.... (고개
끄덕끄덕...)
예술은... 역시 어렵겠네요. 나랑은 거리가 멀다. 난 그렇게 막 관심이
많진 않은 것 같다고 해야하나.
창작물은 약간... 보고 음, 즐거웟다 아니면 별로다 이정도?
March 22, 2025 1:08AM서민아:근데 그런 평가도 아주
중요하죠. (고개 끄덕이며)
주목받으려면 일단 대중에게서 즐거웠다~! 같은 평을 잘 받는것도 중요하니까요.
March 22, 2025 1:10AM주세현:음음. 나같은 사람도
재밌었다~ 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것도 필요하니까요.
March 22, 2025 1:10AM서민아:그럼요!
그래서 세현씨 관점이 필요하다!
March 22, 2025 1:11AM주세현:(필요 없진 않다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히죽히죽...)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렇다 3?
March 22, 2025 1:11AM서민아:응응! 좋와!
(그리고 다음 누르기)
March 22, 2025 1:12AM주세현:(오... 아직
20퍼.... 갈길이 멀군 이런 생각하며 질문 보기)
March 24, 2025 11:28PM서민아:다음! > 행동
계획을 결정할 때 사람들의 감정보다는 사실을 우선한다.
March 24, 2025 11:29PM주세현:흠.....
(곰곰...)
March 24, 2025 11:30PM서민아:이고 어렵다요.
(곰곰...)
March 24, 2025 11:30PM주세현:흐으으음........(곰고오옴....)
그때그때 다르면 어쩌죠?
March 24, 2025 11:30PM서민아:예를들어 우리
압바가요, 막 말도 안되는 걸 하겠다고 우기는거 보면 막 안된다구 제가 그러거든요?
근데 짜피 저 인간()은 하고 싶은거 할테니까, 요즘엔 그냥 하고 싶은대로
냅두는데... (이러기)
그럼 감정을 우선시 하는건가...
(그냥 압바에 대해서 귀찮은 민아)
March 24, 2025 11:32PM주세현:음... 그런거면
으음.......
감정을 우선시 아니려나....
사실도 사실이고... 감정도 섞인....
(어렵....)
March 24, 2025 11:32PM서민아:근데요오, 학교 과제
하거나 그러면 모르겟구 사실대로 가자! 거든요.
중간 할까나...
세현씨두 그때그때 달라요?
March 24, 2025 11:33PM주세현:나는 음...
누구냐에 따라서 그사람 감정을 먼저 생각해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March 24, 2025 11:34PM서민아:누구누구?
(눈 반짝)
March 24, 2025 11:35PM주세현:민아씨랑 같이 할
일들같은건 무조건 민아씨 먼저 생각하는 뭐 그런 느낌..? 나머지는 이제.. 그때그때봐서...(?)
March 24, 2025 11:35PM서민아:그럼 중간 할래요?
(자신은 중간 체크하며)
그리고 우리 자기 왜 자기 생각은 안해애- (네 얼굴 문댕문댕)
March 24, 2025 11:36PM주세현:으응 그래요.
중간으로 결정. 땅땅땅.
March 24, 2025 11:36PM서민아:가끔 세현씨가 하구
싶은대루 하는 것도 좋은데.
March 24, 2025 11:36PM주세현:(얼굴
문댕문댕받으면서) 내 생각도 하죠오~ 근데 민아씨가 나보다 먼저인거지.
(음...) 나 하구싶은대로 할때도 많잖아요?
March 24, 2025 11:37PM서민아:(갸웃) 언제지?
생각해보면 맨날 내가 오디 가자! 하면 따라오잖아요.
March 24, 2025 11:37PM주세현:음........
민아씨 잡아먹을때...?(이러기)
March 24, 2025 11:37PM서민아:헙.
(꾸물꾸물 네 품에 안기기)
(분명 잡아먹는 것도 넌데 마치 네 품에 숨겠다는 양)
그건 부인 안해야지. (쿡쿡)
March 24, 2025 11:39PM주세현:(꾸물꾸물 안기는
민아 보며 큭큭 웃다가 귀 뇸 하고 물어보기)
밤에는 거의 내 맘대로 하는편이죠 응... (입술로 우물우물... 하면서
말하기)
March 24, 2025 11:40PM서민아:아갸가각 (이상한
소리를 내며) 지, 지굼도 막!!
다, 다으으음!!!
March 24, 2025 11:40PM주세현:(아학학 웃어버리고)
다음이 뭐였더라아
March 24, 2025 11:41PM서민아:>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낼 때가 많다.
March 24, 2025 11:41PM주세현:오,
March 24, 2025 11:41PM서민아:음~~~
March 24, 2025 11:41PM주세현:그런편 아닌가아...
무계획도 계획이다(?)
March 24, 2025 11:41PM서민아:나아는 그렇다 1?
그래도 대충 큼직하게 오늘은 머 해야지! 같은 생각은
있는거 같기도...
근데 그 계획이 막 맨날 바뀌면요?
(자기가 말해놓고도 웃긴지 큭큭)
March 24, 2025 11:42PM주세현:것두 어쨌든
계획이니까 계획적이라구 해야하지 않ㅎ으려나요
맨날 달라져도 아무튼 계획이다
음음.
March 24, 2025 11:43PM서민아:좋와,, 그럼 그렇지
않다 1?
March 24, 2025 11:43PM주세현:으으음... 그래요.
민아씨는 그렇지않다 1인거루.
저는 음... 그렇다 1?
계획을 짜는 날보다 안짜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March 24, 2025 11:44PM서민아:세현씨 계획은 민아
따라오기인거야.
헤헤~
사귀기 전에두 맨날 내가 계획 짜준거랑 다름 없어요.
(조금 발그레)
내가 맨날 데이투 신청했어!
March 24, 2025 11:45PM주세현:그쵸그쵸. 민아씨
하고싶은거 하는게 내 계획이니까 음 음.
(귀여우이... 복복복해주기)
민아씨 따라다니는게 최고의 계획이다.
March 24, 2025 11:46PM서민아:그래두 사귀기 전에
나 울적하다구 내가 냅다 드라이브 가자고 하면 귀찮은 내색 없이 바로 차키 들고 가자고 하는거, 좀 감동이엿어요.
아니 사실 마아아니 감동이였어.
멋있기두 하구.
March 24, 2025 11:46PM주세현:멋있었어요? 민아씨
꼬시려구 잘해준건데.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키득)
March 24, 2025 11:47PM서민아:(우우~
한번해주고는)
난 이미 넘어갓는데 막 또 꼬시는 건 반칙이예요.
March 24, 2025 11:48PM주세현:반칙이긴. 민아씨도
맨날맨날 나 꼬시고 또 꼬셨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홀라당 넘어간 편이지만....)
March 24, 2025 11:48PM서민아:내가 세현씨
좋아하니까 열심히 꼬셧지! (우쭐)
다으으음!
>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 걱정하는 경우는 드물다.
웅! 별로 걱정안해요.
그렇다 3!
제일로 신경쓴건 세현씨엿어.
March 24, 2025 11:51PM서민아:(헤헤 웃기)
March 24, 2025 11:53PM주세현:(헤헤 웃는 민아
복복복복복.... 얼굴 문댕문댕) 걱정 안해도 아주 멋지고 매력적인 민아씨인데.
(문댕문댕 하다가 쪽쪽쪽)
March 24, 2025 11:53PM서민아:(쪽쪽 받으면
익숙한듯 푸스스 웃기)
아니! 하지만요.
키도 작다구 놀리면서 완전 애처럼 볼까봐 내가 얼마나 노심초사했는데요.
March 24, 2025 11:55PM주세현:으음.........
(잠시 생각하다가) 처음엔 약간 그랬죠...(?) 애는 아니지만 학생...? (큭큭 웃기)
March 24, 2025 11:55PM서민아:아잇. 봐봐! 내가
걱정할만도 하지!?
March 24, 2025 11:56PM주세현:(얼굴 문댕문댕하다가
볼 잡고 쭈욱 늘리기...) 지금도 가끔 보면 애같아요(?)
너무귀여워.
(볼따구 와앙 물어버리기)
March 24, 2025 11:56PM서민아:아이이우으 (물리기)
March 24, 2025 11:57PM주세현:(히죽히죽...)
March 24, 2025 11:57PM서민아:누가 애으 이어케
무러요 (누가 애를 이렇게 물어요)
March 24, 2025 11:58PM주세현:귀여운 애기들 보면
볼 깨물어주고싶다고 하지 않아요?
(앙냥냥 계속깨물기)
March 24, 2025 11:58PM서민아:싶다는 거지 징짜
깨무는게 아니라구요오 -
그래서 세현씨눈요? 모 고를거에요?
March 24, 2025 11:59PM주세현:저도 걱정은 안하죠.
걱정했으면..... 남들이 그렇게 현상수배를 하는 사람이 됐을까(이러기)
그러니까 그렇다 3?
March 25, 2025 12:00AM서민아:(깔깔깔 웃으며)
현상수배범 숨겨줘야 겠다. 숨숨 - (약간의 복수로 너의 머리칼 헝끄러트리기)
March 25, 2025 12:02AM주세현:(머리
부스스....) 숨겨주기로 했었으니까 민아씨가 나 책임져줘야겠다 응.
March 25, 2025 12:02AM서민아:(부스스한것도 귀여워
보여서 바보처럼 헤죽헤죽 웃으며 고개 끄덕)
웅!
다~음!
> 팀 기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March 25, 2025 12:03AM주세현:흠....
난 별로 안좋아하니까 그렇지 않다 3으로 해야겠다 응. (빠른 결정)
March 25, 2025 12:04AM서민아:(깔깔깔깔 웃기)
민아랑 팀메이트 하자. (큭큭 웃으면서 자신의 상황 고민해보기)
March 25, 2025 12:07AM주세현:민아씨랑은 평생
팀메이트 가능하죠 음음. (
March 25, 2025 12:08AM서민아:민아는 - 사실 뭐든
괜찮은 거 같은데? 좋아하는 편에 가깝나? 근데 개인 작업도 많아서... 그렇다 1만 할래요.
March 25, 2025 12:09AM주세현:좋아요 좋아요.
(복복복...) 싫어하는건 아니니까 그렇다 1이나 2까지도 괜찮을지두.
March 25, 2025 12:10AM서민아:1 할래!
(네게 고개 기대고는) 요즘 그냥 세현씨랑 있는게 제~일 좋으니까 팀 기반은 좀
덜 좋아하기로 햇서. (이러기)
March 25, 2025 12:11AM주세현:나랑 있는게 역시
최고죠? (히죽히죽....)
March 25, 2025 12:11AM서민아:응! (진짜)
다으으음~!
>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실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 웅!
재밋어요!
근데 이제 후폭풍도 내가 감당해야하는....
March 25, 2025 12:12AM서민아:그게 무섭긴 할때도
있는데, 그래도 호기심은 못참아!
그렇다~ 3!
March 25, 2025 12:13AM주세현:뭐.. 책임만 질 수
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음음)
민아씨는 웅... 그래보여. 궁금한건 못참을거같아. (복복복복...)
나는 음,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두 아니니까 보통으로
할까나요.
March 25, 2025 12:14AM서민아:그것도 좋을 거
같다.
저 막 호기심 대마왕 처럼 보여요?
(장난스레 웃으며)
하긴 그러니까 그 건강주스도 사먹엇지.
(원흉 물끄러미 봄)
March 25, 2025 12:15AM주세현:건강주스도
사먹구...... 빛나리도 제일 열심히 찾구... 음음.
건강주스 맛있었죠? (이러기)
(히죽... 웃기)
March 25, 2025 12:16AM서민아:(투탁탁 품에서
세현이 작게 치기)
아니!
케일이 들어간 샐러드두 별룬데 그게 주스안에 들어간다니!
그리고서 세현씨는 한 입두 안 마셧잖아요!
March 25, 2025 12:17AM주세현:(히죽히죽.....)
생강차보다는 맛있지 않았으려나... (이러기)
저는... 이미 건강하니까아~ (뻔뻔)
March 25, 2025 12:18AM서민아:아휴 얄미워.
(그리고는 네 팔 안아프게 깨물기)
(앙)
March 25, 2025 12:19AM주세현:아야(안아픔)
거기 말구 여기 깨무는건 어때요? (목 슥 내밀기...)
March 25, 2025 12:20AM서민아:(눈 흘기더니 팔로
네 목을 감고 목 살짝 앙 하고 물기.) ... 하지만 지금 잡아묵는건 안돼에에 (속닥)
March 25, 2025 12:21AM주세현:으응... (민아
안고있는 팔에 잠깐 힘들어갔다가) 그럼 이따가는요?
March 25, 2025 12:23AM서민아:(네 입술에 쪽쪽
두어번하고 빤히 보고는,) 아마? (베시시...)
March 25, 2025 12:23AM주세현:이따 언제요? (당장
잡아묵고싶은데...)
March 25, 2025 12:24AM서민아:으우움~ 우리 이제
막 10% 더 했을 뿐인데?
우리 세현씨 인내심 오디갔어.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March 25, 2025 12:25AM주세현:원래 없었는데요.
(아쉬운대로 민아 볼 꺠물)
March 25, 2025 12:26AM서민아:아잇, 나는 두번
물었는데 - 공평하지 못하다! (큭큭 웃음며) 다음!
> 완전한 솔직함보다 세심함을 우선시한다.
으음...으으으음....
그렇지 않다 2!
나는 진짜 비밀 같은거 못만들겟어요!
답답해.
March 25, 2025 12:27AM주세현:민아씨는...
거짓말도 못하구... 숨기는 것두 못하고.... (납득... 고개 끄덕끄덕....)
완전 티나잖아요. 솔직함을 우선할수밖에 없다(?)
March 25, 2025 12:28AM서민아:그쵸.
근데 그래도 세심하기도 해야하니까
양심상(?) 2로 했어요.
March 25, 2025 12:28AM주세현:잘했어요.
(큭큭웃으며 또 복복복복복....)
저도 음.... 세심함보다는 솔직함이 중요한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솔직함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니... 보통? 아니면 아니다 1?
뭐로 할까요... (고민)
March 25, 2025 12:30AM서민아:음음음....
세현씨누운...(곰곰)
세현씨는 남들이 솔직해주길 바래요, 아니면 솔직하지 않아도 되니 세심했으면
좋겠어요?
March 25, 2025 12:31AM주세현:남들이요?
남들은 음...
March 25, 2025 12:31AM서민아:웅.
March 25, 2025 12:31AM주세현:솔직한편이 좋다.
이것저것 숨기는 사람은 못미더워요.
(라고 이것저것 숨기는 사람이 말한다...)
March 25, 2025 12:31AM서민아:그러면 그렇다 1?
(민아한테는 안 숨기니 암 생각없는 민아)
March 25, 2025 12:32AM주세현:우웅 구럼 민아씨가
그렇다니까 그렇다 1로 해야겠다. (민아 따르는 주씨)
March 25, 2025 12:32AM서민아:민아는 솔직하니까
세현씨 마음을 얻었을지도 몰라. (헤헤 웃으며)
March 25, 2025 12:33AM주세현:우웅 그랬을지도
몰라요. (뽀뽀쪽쪽쪽쪽쪽)
March 25, 2025 12:33AM서민아:(키득키득 웃으며
뽀뽀 왕창 받기)
이제 다음 페이지다~ 우와아~
March 25, 2025 1:26AM주세현:다음은 뭐야...
탐구할 새로운 경험, 지식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는다.
March 25, 2025 1:27AM서민아:으음...그런편이죠?
전시회 보는 것도 좋아하구요.
근데 아빠만큼은 아닌거 같으니, 그렇다 2!
March 25, 2025 1:28AM주세현:(흠음음...)
민아씨정도면 3도 될거같은데. (지극히 본인 기준)
근데 2정도면 딱인거같기두.
March 25, 2025 1:29AM서민아:아빠가 엄청
적극적이시거든요. 저는 무난한 편이에요. (손휘저으며)
March 25, 2025 1:29AM주세현:저는 음.......
(곰곰생각하다) 그렇다 1? 새로운... 게임은 잘 찾아서 해보는 편이니까? (이러기) 그리고 민아씨랑 이거저거 새로 해보는건 좋아하는 편이구...
(그렇군...)
March 25, 2025 1:29AM서민아:아니 갑자기
아르헨티나에 전시를 꼭 봐야해! 하고 냅다 엄마까지 데리고 가시는 사람이 어딧어요.
March 25, 2025 1:30AM주세현:(오..........)
엄청난....... 추진력이시다 응...
March 25, 2025 1:30AM서민아:그리고 공항가서
통보했어!
(툴툴)
March 25, 2025 1:30AM주세현:민아씨는 아부지를 많이
닮았구나..
March 25, 2025 1:30AM서민아:물론 그게 전통
전시라서 시간 제한이 있어서 이해는 되다만... 에? 나요?
저 아르헨티나 까지 막 갑자기 가거나 그러진 않는다구요!
March 25, 2025 1:31AM주세현:약간... 일단
질러!의 느낌이 비슷할지도...?
그건... 그렇겟지만요. (키득키득)
March 25, 2025 1:31AM서민아:가기전에 우리 세현씨랑
꼭 상의하구 나서야 행동하구.
(팔짱끼기)
누구처럼 통보는 안한다구.
March 25, 2025 1:32AM주세현:그래요 그래요.
(팔짱도 끼고... 복복복도 하고)
March 25, 2025 1:33AM서민아:근데 확실히 세현씨도
나랑 같이 이것저것 해보는거 좋아하니까 그렇다 1
이 맞는거 같애. (끄덕끄덕)
March 25, 2025 1:33AM주세현:그쵸오? 그렇다 1로
결정 땅땅땅
March 25, 2025 1:33AM서민아:땅땅땅~
다음!
March 25, 2025 1:33AM주세현:일이 잘못될까바 자주
걱정한다?
March 25, 2025 1:34AM서민아:음..
걱정은 하지만
March 25, 2025 1:34AM주세현:음....
아닌거같은데..... 근데 또 걱정을 아주 많이 하는건 아니니까...
March 25, 2025 1:34AM서민아:자주는 아닌거 같애.
March 25, 2025 1:34AM주세현:그럼 그렇지 않다 2로
갈까요 우리 둘다?
March 25, 2025 1:34AM서민아:그렇지 않다 2?
March 25, 2025 1:34AM주세현:오, 통했다.
March 25, 2025 1:34AM서민아:좋와! 헤헤~ 통했어~
March 25, 2025 1:34AM주세현:(통해서
기분좋아짐... 히죽히죽)
March 25, 2025 1:34AM서민아:우리 둘다 정하면
정한대로 바로 슝! 하고 진행하는 거같아요.
March 25, 2025 1:35AM주세현:으응 그런 부분도 잘
맞아서 좋은거같아. (복복복복복)
March 25, 2025 1:35AM서민아:(복복복 받으면서 다음
거 읽기) 단체 활동보다 혼자서 하는 취미나 활동을 더 좋아한다.
(힐끔)
세현씨 그렇다 3!
맞지이?
March 25, 2025 1:36AM주세현:(오,) 저는
그런편이죠. (맞다구 끄덕끄덕...)
March 25, 2025 1:36AM서민아:민아는 예외!
(폭닥 안기기)
March 25, 2025 1:36AM주세현:돌아다니는것도 혼자
돌아다니는 편이구... 게임도 혼자 하는 편이구...
민아씨는 예외~ (폭닥 안기는 민아에게 뽀뽀 마구쪽쪽쪽)
민아씨랑은 뭐든 다 같이하고 싶은 마음.
March 25, 2025 1:37AM서민아:나두 그래. 헤헤.
나는 근데 그렇다 1인거 같애요.
싫은 건 아니지만, 작업실도 혼자 쓰는게 좋아서.
남들한테 말하지 않앗거든요.
아지트 처럼 쓰이면 나만 고생이니까.
March 25, 2025 1:38AM주세현:음음 그렇죠 그렇죠.
보통 대학생들 자취하거나 그런거 친구들 알려주면 바로 남들이 들락날락 한담서요?
March 25, 2025 1:38AM서민아:나 그리고 엠티든 뭐든
그런거 넘 귀찮았어. 가면 재밋긴 했지만!
March 25, 2025 1:38AM주세현:(그렇군....) 사람
없으면 절대 안돼! 타입은 아닌거루.
March 25, 2025 1:38AM서민아:맞아! 정확하다.
헤헤.
근데 세현씨 없으면 절대 안돼.
(허리 꼬오옥)
March 25, 2025 1:39AM주세현:(꾸욱 안기면서
히죽히죽하기...)
나도 민아씨 없으면 절대 안돼. 응응.
March 25, 2025 1:39AM서민아:(엠비티아이 성격
테스트 하는데 항상 예외인 상대라서. 같이 하길 잘햇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문제,)
내가 소설가로 일하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
March 25, 2025 1:40AM주세현:오오...
소설가.....
(흠.....)
저는 완전 그렇다. 그렇다 3.
March 25, 2025 1:40AM서민아:창작이라는 건 좋은데,
글 쓰는 건 어려운 거 같아요. 이쁜 단어 고르는거 쉽지 않다.
March 25, 2025 1:41AM주세현:약간 뭐야...
창작이랑은 잘 안맞는거 같아요 저는.
(어렵지 응응...)
March 25, 2025 1:41AM서민아:민아는 그렇다 2
할래. 삽화 그리는건 좋아!
March 25, 2025 1:42AM주세현:좋다좋다. 그럼
민아씨는 그렇다 2, 나는 그렇다 3인거루.
March 25, 2025 1:42AM서민아:좋와요!
오, 다음 또 어려운 문제야.
감정적 측면을 다소 무시하더라도 의사 결정의 효율성을 선호한다.
March 25, 2025 1:43AM주세현:오...
어렵다 응....
효율성...도 중요하긴 한데
March 25, 2025 1:43AM서민아:의사결정의 효율성은
뭘까?
다수결 이런걸까요?
March 25, 2025 1:44AM주세현:그런거 아닐까요?
투표라거나..
뭐 그런?
저는 음....(고민...)
그렇다1로 할까...
효율성 중요하지만... 감정적인걸 아주 무시할수 없으니까요..?
March 25, 2025 1:45AM서민아: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음음)
최대한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오면 좋겟어. 그러도록 최대한 노력할 의향도
잇구요.
안되면 효율성이 맞긴하지요.
그래서 그렇지 않다 1할래.
March 25, 2025 1:46AM주세현:좋아요 좋아요.
March 25, 2025 1:47AM서민아:다음!은
헤헤.
휴식 중요한데에-
(히죽히죽 웃으며 애교 부리기)
[휴식을 취하기 전에 집안일을 먼저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March 25, 2025 1:47AM주세현:휴식 중요한데에
집안일...도 중요하지만요.
March 25, 2025 1:48AM서민아:그래서 아니!
고를거야.
몰라몰라~
March 25, 2025 1:48AM주세현:그치만 역시 휴식
아니려나아..
March 25, 2025 1:48AM서민아:그렇지 않다 2!
양심상 3은 아니야.
(키득키득)
March 25, 2025 1:49AM주세현:(키득거리는 민아
복복복)
March 25, 2025 1:49AM서민아:너무너무 어지럽혀져
잇으면 집안일 해야죠 응응
March 25, 2025 1:49AM주세현:저도 그럼 그렇징 않다
2로
휴식 중요하지만 집안일... 하긴 하니까요.
나름 꼼꼼히 하는 편...이고?(아마도)
March 25, 2025 1:49AM서민아:헤헤. 이것도 같아서
좋아.
맞아, 세현씨 왕 꼼꼼해.
March 25, 2025 1:50AM주세현:(히죽히죽...)
March 25, 2025 1:50AM서민아:40%했어!
와아아~
March 25, 2025 1:51AM주세현:와아아아
많이 했다 그쵸
March 25, 2025 1:51AM서민아: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부비작)
March 25, 2025 1:51AM주세현:우웅 재밌다.
(복복복)
약간 뭐야... 민아씨를 알아가는 타임?
(히죽히죽)
March 25, 2025 1:52AM서민아:둘이 다르면서도
비슷한게 많아서, 우리가 잘 어울리나봐요.
뭐니뭐니해도 서로가 맨날 예외라는 점도 좋아. (볼에 쪽)
March 25, 2025 1:53AM주세현:웅.우리 서로는 맨날
예외죠
(쪽쪽쪽쪽쪽)
March 26, 2025 10:15PM서민아:다음!
> 의견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지켜주기보다는 나의 주장을
입증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움....
나는 그런거 같긴 해요.
March 26, 2025 10:17PM주세현:왜 그렇게
생각했어요?
March 26, 2025 10:18PM서민아:남의 감정을 무시
하려는건 아니구우...!
하지만 감정을 신경을 쓴다해도 할말은 해야하는걸.
March 26, 2025 10:19PM주세현:그건 맞죠맞죠. 할
말은 해야지. (공감하며 고개 끄덕끄덕끄덕...)
March 26, 2025 10:20PM서민아:웅웅. 결국 본론은
다시 감정 상할 수도 있고...
(어깨 으쓱)
민아 학교 다닐때 그래서 애들과 꽤 다퉜어요.
March 26, 2025 10:22PM주세현:오.. 그렇구나.
하긴 애들은 쉽게 감정이 상하고 그러는 편이니까요 음. 그럴 수 있지....
March 26, 2025 10:22PM서민아:내가 주장이 강한
편이라서 그래요.
(본인도 인정하는 중)
March 26, 2025 10:23PM주세현:잘했어요 잘햇어.
(민아면 다 잘한거고 최고라고 복복복복복....)
March 26, 2025 10:23PM서민아:(큭큭 웃으면서)
그래서 어떤애들은 나 디기 싫어햇어!
March 26, 2025 10:24PM주세현:그런 애들이
있었어요? 누군지 몰라도 만나기만 해봐라 없애버린다(?)
March 26, 2025 10:25PM서민아:(꺄르르 웃으며)
대신 좋은 친구들만 남았으니까요. 괜찮지 않을까나~?
막 복도 지나가는데 흘겨보고, 일부러 무시하고 툭 친다거나...
근데 민아도 안참고 맨날 뭐라 했어!
March 26, 2025 10:25PM주세현:아아주 나쁜놈들이네
March 26, 2025 10:25PM서민아:(작은 주먹 붕붕)
March 26, 2025 10:25PM주세현:구건 잘했어요.
(최고최고. 마구 뽀뽀해줘버려)
March 26, 2025 10:26PM서민아:나 목청도 크고
그래서 막 소리지르니까~ 사람들 막 주목하니까 안 그러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구 살면 되지 참-내.
(뽀뽀 받으며) 그래서 그렇다 2!
3은 아냐. 소중한 사람의 감정은 중요한걸.
(헤죽)
March 26, 2025 10:27PM주세현:(아구 이뻐라.
마구뽀뽀쭈압)
나도 음... 그렇다 2로 해야겠다. 나도 할말은 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남의 감정은 딱히 막 그렇게 중요허지도 않고.
근데 아주 가끔 한번씩은? 남 입장을 생각해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 감정은 제일 중요하고.... 그러니까요 음음.
March 26, 2025 10:29PM서민아:세현씨랑 나랑
똑같애!
할 말은 해야지 음음.
(세현이 따라하며) 아유 이뻐라~
(뽀뽀 쫍)
March 26, 2025 10:30PM주세현:(뽀뽀받고 히죽히죽)
March 26, 2025 10:30PM서민아:다음~
> 일반적으로 사교 모임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렇지 않다!
그냥 재미잇어 보이면 막 물어보는 편!
March 26, 2025 10:31PM주세현:민아씨는 아무래도
다가가는 편에 가깝죠 응. (고개를 끄덕끄덕...)
March 26, 2025 10:31PM서민아:근데 사교 모임이
그렇지 평소에는 막 모임 주최하고 그러진 않아요.
모이면 모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그럼 다가가야죠.
시간은 금인걸!
March 26, 2025 10:33PM주세현:오... 그렇구나.
하긴, 모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테니 응... (시간은 금이지 음.. 고개 끄덕끄덕)
나는... 다가오는 것도 별로고 다가가는 것도 별로면 어떡하죠(?)
March 26, 2025 10:33PM서민아:(꺄르르 웃으며)
사교모임에 가면 안되는 사람이다! 두둥!
March 26, 2025 10:36PM주세현:(키득거리며)
사교모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 음음.
March 26, 2025 10:37PM서민아:그러면
우우우우우움....
진짜 어쩌지? ()
기다리는 편이 아닌가요?
오는 사람보고
도망가는 건 아닐거아녜요!
March 26, 2025 10:38PM주세현:그건 그렇긴
한데... (잠시 생각해보다) 카페에서 한거 보면 또 마냥 기다리는 타입은 아닌 것 같고... (먼저 다가가서 킹받게 하던 과거를 떠올리기...) 이것두 중간으로 가야하나...
March 26, 2025 10:39PM서민아:그럼 중간인 걸로
해요. (히히. 웃으면서)
민아가 있으면 먼저 다가와주기야!
March 26, 2025 10:40PM주세현:그럼요. 민아씨가
있으면 언제든 먼저 가죠.
March 26, 2025 10:40PM서민아:나두 세현씨 보면
바로 달려갈게. 헤헤.
March 26, 2025 10:41PM주세현:(굿민아 굿민아...
복복복해주기)
March 26, 2025 10:41PM서민아:다음! >
감정이 매우 빠르게 변할 때가 있다.
음...
그렇다 1?
기복이 있는 편은 아니지 않나...? (주씨보며 묻기)
March 26, 2025 10:42PM주세현:음.....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죠?
근데 시무룩...했다가 금방 기운 차리는 편은 종종 있는 편 아닌가 싶기도
허고..?
March 26, 2025 10:43PM서민아:그래서 그렇다 1인ㄱ
같아요.
왜냐며언
세현씨 보면 기분 풀릴떄가 많아.
March 26, 2025 10:44PM주세현:나 보면 금방 기분이
좋아져요? (히죽히죽...)
March 26, 2025 10:45PM서민아:웅!
힘들었을때에 - 그냥 꾹 참고 있다가, 세현씨 얼굴 보면 막, 눈물 날때두 잇고,
그렇게 훅 털어버리면 금방 좋아지지요.
그냥 좋을 때두 있어.
하지만 평소에 좋은 편이니까! 그래서 약간만 그렇다.
March 26, 2025 10:47PM주세현:그랬어어~ (민아
복복복복복...) 좋은 일이지요. 기분 안좋거나 시무룩하거나 그러면 언제든지 말해요. 어디에 있든 민아씨가 부르면 바로 출동한다.
(뽀뽀도 마구마구)
March 26, 2025 10:48PM서민아:사귀기 전에두
그랬잖아. 헤헤.
(으브브, 뽀뽀 왕창 받으며)
그때 진짜 진짜 고맙구 설레구 좋았는데.
(이어 할 말이 좀 부끄러운지 얼굴 살짝 붉히며)
그래서 되게 욕심 낫어.
March 26, 2025 10:50PM주세현:욕심났어요?
(히죽히죽...) 이제 민아씨거야. 민아씨 하구싶은대로 다 해도 되는.
민아씨가 다 가져도 된다. 음음.
그거 민아씨만 특별대우 해준건데. 알고있었어요?
March 26, 2025 10:51PM서민아:(데구르르 눈만
굴리다가, 살짝 고개 끄덕)
적어두 그때 나한테 제일 잘 해줬으니까아...?
March 26, 2025 10:52PM주세현:티 어어엄청
냈으니까요. 모르면 바부지 바보.
March 26, 2025 10:52PM서민아:우! 바보 일수도
있지! ()
그때는 - 지금 너무너무 좋은데.
나중에 세현씨가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잘해주면 어떡하지. 하고 욕심 났어요.
... 비밀인데에...
(큰 용기 낸듯) 그거 좀만 생각햇다가 혼자 눈물 찔끔 날뻔두 햇어. (힐끔)
놀려먹으면 안돼!!!
March 26, 2025 10:57PM주세현:(엄청난 비밀을
이야기 하는 줄 알고 듣고있다가... 네 이야기에 결국 아학학 웃어버린다) 그랬어요? 민아씨 왜이렇게 귀엽지? (입술에 왕창 뽀뽀해버리기) 맨날맨날 놀려먹어야겟다. (히죽히죽히죽)
March 26, 2025 10:58PM서민아:(뽀뽀왕많이 받아서
간질간질한지 꺄르르) 아잇, 간지러워요, 아니 그리고 놀려먹지 말래두...!
부끄럽다구요. 지금은 절대 네버 안 놔줄거예요.
March 26, 2025 10:59PM주세현:놔주지뫄요. 놔줘도
돌아올거야. 절대 버릴 수 없는 저주인형마냥 계속 돌아올테다...(?)
March 26, 2025 11:01PM서민아:원하던 바닷!
(그러고는 너를 꽈악 안아준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
March 26, 2025 11:02PM주세현:(꾸욱 안아주면서
머리 살살 쓰다듬기...) 나도 민아씨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March 26, 2025 11:03PM서민아:앗, 그래서
세현씨는요?
감정이 빠르게 변하나요?
나는 아닌 거 같은데...
March 26, 2025 11:04PM주세현:(맞다. 까맣게
잊고있었다는 얼굴 되었다가) 음.... 내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요.
감정이 막... 일정한 편 아닌가...?
그러니까 그렇지 않다2..? 3...?
March 26, 2025 11:04PM서민아:(고개 끄덕끄덕)
3해도 될것 같이 안정적이다!
화나는게 있어도 막 갑자기 빠르게 화를 내는 것두 아닌거 같애.
것두 거의 본적 없구!
March 26, 2025 11:05PM주세현:그러면 그렇지 않다
3으로 결저엉
March 26, 2025 11:05PM서민아:좋와요~
다으음!
> 감정적인 논쟁에 쉽게 동요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
1?
나는 화나면 막 씩씩 거리구 그러는데.
March 26, 2025 11:07PM서민아:막 그 순간 만큼은
상대가 미울수도!
근데 막 엄청 동요해서 말 실수는 안하려구 해요.
March 26, 2025 11:08PM주세현:아무리 화나고
씩씩거려두 지킬건 지킨다 이런 느낌?
March 26, 2025 11:08PM서민아:웅.
화가 나도 막, 물건 던지구 그러면 싫어.
상대가 그렇다 해도 나는 안하지-.
March 26, 2025 11:09PM주세현:으응 그런건 완전
싫죠.
그럼 음, 그렇다에 가까운거 아닌가..? 쉽게 동요하지 않는 느낌인데요.
March 26, 2025 11:10PM서민아:그래도 남들이 왁왁
뭐라 하면 나두 뭐라하게 되던데.
안 그렇게 하려해도 그렇게 된다.
March 26, 2025 11:11PM주세현:(흠음음...)
그래요 그럼 민아씨 원하는대요 그렇지 않다 1로 가요.
March 26, 2025 11:12PM서민아:동요는 하는데에 -
선은 지킨다!
March 26, 2025 11:12PM주세현:동요는 하지만 딱
그정도다 음음.
March 26, 2025 11:12PM서민아:세현씨는요?
March 26, 2025 11:12PM주세현:나는 그렇다 2?
March 26, 2025 11:12PM서민아:세현씨가 감정적인
논쟁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돼.
(품에서 부비작)
March 26, 2025 11:13PM주세현:음음음..... 사실
잘 감이 오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상황에 따라서는 동요를 아예 안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예시를 어떻게 들어봐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March 26, 2025 11:14PM서민아: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완-전 동요 안 할 거 같애.
(키득키득 웃다가) 든든하다. 내가 막 동요하면 보듬보듬 해줘요.
March 26, 2025 11:15PM주세현:으응 나만 믿아요.
민아씨가 막 동요하고 그러면 내가 옆에서 변하지 않구 있어줄게요.
짱이죠?
March 26, 2025 11:15PM서민아:웅. 역시 세현씨가
짱이야.
(방금 꽈악 안고는 계속 품에서 부비작 거리며) 다음!
해야 할 일을 마지막까지 미룰 때가 많다....
우으으음우음
March 26, 2025 11:16PM주세현:(민아빤히보기)
March 26, 2025 11:16PM서민아:아잇. (품에
숨어버리기)
March 26, 2025 11:16PM주세현:(빠아아아안)
March 26, 2025 11:16PM서민아:... 그렇게 보면
양심이 아야 해. (웅얼거리며)
March 26, 2025 11:17PM주세현:심장 아야하면 안되죠
응.... (그치만 빤히 봄)
March 26, 2025 11:17PM서민아:....
그렇다 1?
....2?
1루 하자 우리.
(눈 반짝...)
March 26, 2025 11:17PM주세현:1인가....
근데 좀... 미룰때도 있는 편 아닌가아...
March 26, 2025 11:18PM서민아:봐봐요, 그래두우,
마감 기한두 안 놓치구요오 -
물론!
집안일은 조금 그럴 수두 있지만...
물론!!
작업실 청소도 조금 느릿할수도 잇지만....
물론!!!
March 26, 2025 11:18PM서민아:여행가서 좀 늦장
부릴수도 있지마안...
(힐끔)
March 26, 2025 11:19PM주세현:여행 가서 늑장
부리는건.... (그럴수있지 하고 납득해줌(?))
(흠.....) 그럼 만약 내일 모레까지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오늘 내가
놀러가자구 하면 민아씨는 어쩔거에요?
March 26, 2025 11:20PM서민아:...
(심각한 고민에 빠짐)
오...오디로 놀러가요?
(일단 솔깃)
March 26, 2025 11:21PM주세현:(어디로 간다고
하지...) 바다도 보러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일단 당장 생각나는대로 말하기)
March 26, 2025 11:21PM서민아:히이잉...(심각한
고민에 다시 빠짐)
내일 모레까지 해야하는 일이 막, 나 하나두 안햇어?
과거의 내가 암것두 안해준 상태야?
March 26, 2025 11:22PM주세현:음... 한 반정도
했다?
반은 좀 그런가? 2/3?
March 26, 2025 11:22PM서민아:(반이란 말에
해삐하다가, 2/3이란 말에 히히..히히.. 웃더니)
그으으으럼...
(눈 질끈감구)
바, 바다만 보러가는걸로!!! 당일치기!!!!
민아 돌아와서 할 수 있다!!!
March 26, 2025 11:24PM주세현:(이걸 이렇게까지
고민할 일인가 하고 생각했다가 키득거리기) 그럼 결국 미루는게 아닌가아....
March 26, 2025 11:24PM서민아:....
그럼 2해?
1 앙돼?
March 26, 2025 11:24PM주세현:알겠어요 알겠어.
1루 해요. 결정 땅땅땅
March 26, 2025 11:25PM서민아:헤헤.
미루지만 막, 어? 미리미리 해놓은 2/3을 믿었다구!
(세현이가 부여한 설정에 끼워맞추기)
그니까 1인걸루.
(억지)
세현씨는요오
March 26, 2025 11:26PM주세현:그래요 그래. 과거의
민아가 힘냈으니까 그정도는 인정해줘야지 그쵸? (큭큭거리고... 곰곰 생각하기)
마지막까지 미루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미룰때도 잇으니까..? 그렇지 않다 1?
민아씨는 어케 생각해요?
March 26, 2025 11:27PM서민아:세현씨는 안 미루는
거 같애.
민아가 부르면 미루지두 않구 바로바로 오잖아요. (?)
건물주로서도 완전 책임감 있어.
March 26, 2025 11:29PM주세현:그치만 만약 할 일이
있는데 민아씨가 부르면 그거 미뤄두고 바로 민아씨 보러 올거니까.....(?) 그러니까 1 정도로.
March 26, 2025 11:29PM서민아:(키득키득 웃으며)
알았어요. (얼굴 쪽)
사이좋게 1!
다음 !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음...음...
으으으음...
아니이...
March 26, 2025 11:30PM서민아:상상하면 가끔
자다가두 생각나.
(고개 절레절레)
March 26, 2025 11:30PM주세현:(오.. 윤리적
딜레마.......) 난... 토론이 싫어요(?)
그러니까 그렇지 않다 3 할래요.
March 26, 2025 11:30PM서민아:그렇지 않다 2.
3이 아닌 이유는 작품성에 대해 토론해야 할때는 해야하니까아...
옹? 세현씨 토론이 싫어요?
March 26, 2025 11:31PM주세현:그렇게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죠? 거기다가 윤리적 딜레마 이런거는.... 뭔가 심오한 느낌이잖아요.
그러니까 별로 안땡기는걸.
하지만 하라면 하죠.
그치만 이건 좋아한다 선호도를 물어보는거니까.
March 26, 2025 11:32PM서민아:왠지 토론 잘 할 거
같애.
나 맨날 세현씨한테 설득당하잖아요.
(큭큭 웃으며)
March 26, 2025 11:32PM주세현:그건... (민아씨가
쉬운 사람이라 그런게 아닐까아... 하고 생각만 하기)
March 26, 2025 11:32PM서민아:그래서 잘하면 좋아
하지 않나~ 했는데.
March 26, 2025 11:33PM주세현:막 그렇지는
않은거로오
March 26, 2025 11:33PM서민아:좋아요.
세현씨 가만보면 진짜 왕 든든한 사람.
(그리고 꼬옥 안으며 '내남자.' 같은 생각하며 히죽이기)
March 26, 2025 11:34PM주세현:(꼬옥 안기는 민아
빤히 보다... 또 슬금슬금 괴롭히기...)
March 26, 2025 11:35PM서민아:(간질이면 또 세현이
보며) 우우- 아직 안 끝났는데에?
March 26, 2025 11:35PM주세현:(이제 반
했다니...) 왤케 긴거지...
March 26, 2025 11:36PM서민아:(빵 터져서 깔깔
웃는다)
나중에 인내심 관련 문제 나오면 그렇지 않다! 해야해.
March 26, 2025 11:37PM주세현:우웅....
그래야겠다...... (민아 귀 왕왕물면서 말하기......)
March 26, 2025 11:37PM서민아:아이잇 -
간지러워어어,
(부비부비)
March 26, 2025 11:37PM주세현:(귀
우물우물...(?))
다으음!
일반적으로 혼자 있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한다.
으으음.... 혼자 있어도 막 싫은 건 아닌데.
그래도 심심할때가 있어!
그렇다 1할래.
April 02, 2025 10:03PM주세현:우웅 그렇구나....
요즘은 심심할 일 없겠네요 맨날 나랑 같이 있으니까. (민아 복복복....하면서 말하고)
April 02, 2025 10:04PM서민아:맞아요.
사실 첨에 카페에서는 같이 노니까 재밋어서 자꾸 불렀어요. 매일매일 혼자서
작업해두 되는데 카페 왔잖아요. 세현씨 있나 없나- 하고.
April 02, 2025 10:05PM주세현:그런거였어요? 나도
올때마다 민아씨 있나 없나 하구 찾았었는데. 민아씨 놀려먹는거 재밌어서. (큭큭)
April 02, 2025 10:05PM서민아:(입 삐죽)
맨날 놀려!
키작다구 놀리구!!
April 02, 2025 10:05PM주세현:(삐죽 튀어나온
입술에 뽀뽀 쪽쪽쪽) 그치만 귀여웠는걸요. 재밌기도 했고.
April 02, 2025 10:05PM서민아:아아니 근데 카페
사람들 다 키가 넘우 컸어.
(우브브 뽀뽀 마구 받고는)
여튼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졌다구요.
April 02, 2025 10:06PM주세현:(음... 맞긴
하지... 고개 끄덕끄덕하며 얼굴 문댕문댕...) 민아씨는 거기서 유독 작았지........
April 02, 2025 10:06PM서민아:나 막 그렇게 작은거
아닌데!!!
...
물론 평균보다
April 02, 2025 10:06PM주세현:(죅그만 민아 봄)
April 02, 2025 10:06PM서민아:작긴 해요.
(...)
April 02, 2025 10:06PM주세현:막 그렇게 작은거
같은데에...
April 02, 2025 10:07PM서민아:(2022년도 여성의
평균키는 161, 2024년도 나이대 상관 없는 여성 평균키마저 158.3이다.)
April 02, 2025 10:07PM주세현:(요리 보고...
저리 보고.....) 작은데에.....
April 02, 2025 10:07PM서민아:... 작,
작아도!!!
매운고추가 작댓어!!
아닌가아 반대로 말햇나?
작은 고추가 맵다 였나.
(긁적)
April 02, 2025 10:08PM주세현:작은 고추가
매운거겠지요. (코 꼬집기)
April 02, 2025 10:08PM서민아:하여튼 무시
못해요!! (주먹 붕붕하다 코잡혀서 맹맹소리내기)
세현씨가 무척 큰고야.
April 02, 2025 10:08PM주세현:우웅 그래요...
(큭큭거리며 웃고는 주먹 붕붕하는 민아 손 잡기)
나는... 크죠. 음. (맞지맞지. 끄덕끄덕...)
민아씨는 다 쬑그마하구. 나는 다 크고(?)
April 02, 2025 10:09PM서민아:(30대 남성 평균
키 174.71)
April 02, 2025 10:09PM주세현:(한손에 쏙 들어오는
민아 손 만지작....)
April 02, 2025 10:10PM서민아:(손 쫙- 펴도
세현씨 손 안에 폭닥)
큼지막~ 대신 왕 든든하죠. 웅웅.
April 02, 2025 10:11PM주세현:그럼요 그럼요.
민아씨의 왕 든든한 세현씨다.
April 02, 2025 10:11PM서민아:(헤죽 웃다가)
그래서 세현씨는요?
April 02, 2025 10:12PM주세현:(민아 손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슬그머니 다 쬐끄만 민아한테서 유일하게 큰(?) 가슴 주물거리기....(??)) 음... 으믐.... (고민하기) 다른 사람이랑 어울리는걸 막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울리는 편도 아닌 것 같으니까 나는 음... 그렇지 않다 1 할까요?
April 02, 2025 10:13PM서민아:(가슴 만지작 거리면
으응- 거리며 몸 요리조리 비틀다가,) 아니 고민을, 무슨, 가슴만지면서 해요오 - (칭얼)
April 02, 2025 10:14PM주세현:(한팔로 못 도망가게
꾹 끌어안고 마저 주물주물.......) 말랑말랑 기분 좋아서요(이러기)
April 02, 2025 10:15PM서민아:아이이이이 진짜
인내심 빵점!!!! 내가 슬라임두 아니구우우 - (그러면서 착실히 다음 문제 보기...) (어느 정도 익숙해 졌을지도...)
문제 다 풀어야 해요. 바부.
(그럼에도 만지작 거리면 얼굴 붉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듯...)
April 02, 2025 10:16PM주세현:문제 다 풀때까지
기다려주는거 보면 인내심 빵점은 아니지 않나아...... (괜히 귓가에 속닥속닥...)
April 02, 2025 10:16PM서민아:(간지러워 화들짝
놀라고는) 큼... 논의가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진행되면 지루해하거나 흥미를 잃는다.
(평정심 평정심 후하후하)
April 02, 2025 10:18PM주세현:(말랑가슴 말랑말랑
주물주물.... 여기서 좀 더 진득하게 괴롭히면 민아씨도 금방 홀라당 넘어오겠지만..... 기다렸다가 오래오래 잡아먹어야지.... 따위의 생각 하기) 흠, 민아씨는 어느쪽인거 같아요?
나는 일단 음... 뭐든 적당히 흥미를 끌어줘야하지 않나... 안그럼
재미없지 않나... 싶으니까 그렇다쪽에 가까운거 같은데요.
April 02, 2025 10:19PM서민아:(너의 생각따위는
모른채 고민곰인... )
넘 이론 적인건 재미 없어요.
실질적인게 좋아!
그래서 순수 미술은 힘들더라구요.
실질적인것과 연관되는 디자인이 좋았어요.
나는 그렇다 2!
April 02, 2025 10:20PM주세현:으음 그럼 나도
그렇다...(몇이 좋으려나아...) 그렇다 3?
April 02, 2025 10:21PM서민아:우와.
민아보다 더 그런 걸루!
아닌가. 나도 그렇다 3할까나.
April 02, 2025 10:21PM주세현:같이 사이좋게 그렇다
3 할까요?
April 02, 2025 10:21PM서민아:(쇽샥 바꾸기)
웅!
다음~~ 사실과 감정이 충돌할 때는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움...
웅!
헤헤.
April 02, 2025 10:22PM서민아:(베시시 웃으며)
그래서 세현씨를 얻은거 같애.
April 02, 2025 10:22PM주세현:(아구 귀여워.
베시시 웃는 민아 마구 쪽쪽쪽) 누구 애인인지 참 잘 했어요-
April 02, 2025 10:23PM서민아:잘했죠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 하구 놀고 싶으면 놀고 싶다 하구.
나도 완전 걱정을 안한 건 아니예요. 방금도 말 했던 것 처럼 - 애 처럼 보일까
걱정했구, 나이차이 나는 것두 사실이니까...
근데 감정이 정리가 안되는 걸 어떡해요.
April 02, 2025 10:25PM주세현:잘했어요. 잘했어.
원래 용기 있는 사람이 미인을 쟁취한댔어요. (내가 미인인 쪽은 아니지만....)
(뽀뽀마구해주기)
April 02, 2025 10:25PM서민아:(미인이라는 말에
납득)
(고개 끄덕끄덕)
아무래도 쟁취해야죠.
April 02, 2025 10:25PM주세현:그래서 아주 당당하게
얻어냈다 그쵸오.
April 02, 2025 10:25PM서민아:마침 세현씨두 나한테
왕 잘해주는데 기회닷! 했죠오.
April 02, 2025 10:25PM주세현:(칭찬의 박수
짝짝짝)
April 02, 2025 10:26PM서민아:(짝짝짝)
(같이 하기)
세현씨는 언제 나한테 빠진 거 같애요?
(장난기 가득한 웃음기 어린 표정으로)
April 02, 2025 10:28PM주세현:음...
음....... (곰곰 생각해보다가....) 처음부터...? 근데 그때는 내가 빠졌다는걸 인지하지 못한 그런 상태가 아니었나 싶네요. 응.
근데 막 한번에 첨벙! 하고 푹 빠졌다기보단 음.... 거기서 쫌씩 더
빠진거죠.
약간 그거다. 늪 같은 느낌(?)
April 02, 2025 10:28PM서민아:민아 늪이야! (그냥
마냥 좋음)
April 02, 2025 10:29PM주세현:정신차리니까 이미
요만큼 빠져있었던거지. (목에다 손 가져다대기...) 포옥 빠져버린거지....
(좋아하는 모습 보며 큭큭 웃기) 우웅. 민아씨는 못빠져나가는 늪이야.
April 02, 2025 10:30PM서민아:(목에 손길이 닿으면
간지러운지 고개를 손 쪽으로 자연스럽게 틀고는 큼직한 손에 부비작...) 우음 -
April 02, 2025 10:30PM주세현:아무튼, (다시 질문
보고....) 나는 그렇다 2로 할래요.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타입이긴 한데 가아끔은 머리에 힘줘서 참으니까(?)
(이러고있는데 이거 다할때까지 못잡아먹는다고? 이거
고문이야.....)(민아 얼굴 만지작만지작.... 가슴 주물주물.... 잔뜩 사심이나 채우기)
April 02, 2025 10:32PM서민아:빠져나가면
안되지이,,, 아앗, (귀끝이 홧홧해지는 것이 느껴지고는 네 품에서 부비작... 아이 자꾸 날 녹이는 손길이 싫지 않아서 밀어내지도 못하고 착실히 녹아가기...)
나, 나느은 - (가까스로 고쳐 앉아서 [그래봤자 주씨품])
그렇다 3.
완전 충동적인 거 같애. 오히려 세현씨가 막 더 논리적인 거 같구.
April 02, 2025 10:35PM주세현:나한테 논리적이라고
하는거 민아씨밖에 없을걸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부비작거리는 민아 품에서 절대 안놔주기... 민아 살살 녹이기...(?))
아무튼 그럼 민아씨가 3 하구 내가 2 하면 딱 맞겠다 그쵸오.
April 02, 2025 10:36PM서민아:우웅. (세현씨
체온도 올라간거 같은데. 본인이 뜨거워져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다....)
다으음...~ ! 업무나 학업 일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 거 같은데. 충동적이긴 한데 그런 나를 알고 항상
여유있게 짜는 편이라!
그렇지 않다 1해도 되려나.
그래도 충동적이니깐요.
April 02, 2025 10:38PM주세현:음 으음....
그렇지 않다 1로 결정합시다. 땅땅땅.
나는... (흠)
(고민.....)
업무 일정이 다 비슷비슷하게 진행되면 그렇지 않다로 가야하려나요. (민아
주물주물하며 고민.....) 나도 그냥 그렇지 않다 1 할까.....
April 02, 2025 10:40PM서민아:같이 그렇지 않다
1로 해요!
(그리고는 너를 흘끔 보며) 나쁜 손 세현씨야. (입 쭈욱 내밀기)
(밉지 않게 핀잔?아닌 핀잔 주기)
April 02, 2025 10:41PM주세현:(뽀뽀 쪽 해주고)
더 나쁜손 할 수 있는데 참고있는건데요. 진짜 나쁜손이 뭔지 보여줘야하나아...
April 02, 2025 10:42PM서민아:아니이이! (바로
품에서 정좌 하고는)
이미 내린 결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세현씨랑 나랑 계속 다시 생각중인거 같은데. (키득거리기)
April 02, 2025 10:43PM주세현:민아씨가 원하면
언제든지 보여줄 수 있는데에... (히죽거리서도 다음 질문 답 생각하기) 그런가아... 그치만 한번 땅땅 이거로 결정! 하면 그 다음엔 생각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렇다 2정도면 되지 않으려나.
April 02, 2025 10:44PM서민아:중요한결정은 그런
편이지요. 음음.
다시 생각은 하는 거 같긴 해요. 근데 다시 생각해도 답이 같긴 해.
대부분은?
그럼 그렇다 2 할까요? 세현씨는요?
April 02, 2025 10:45PM주세현:나도 그렇다 2
할래요. 가끔 한번씩 다시 고민할때 빼고 대부분은 결정하면 끝! 이니까.
April 02, 2025 10:46PM서민아:좋아~ 사이 좋게
같다.
(네게 볼 뽀뽀 촉)
세현씨 피부 넘 좋은거 아닌가.
(보들보들 - 입술로 볼에 부비부비)
April 02, 2025 10:47PM주세현:(고개 쇽 돌려서
입술에 뽀뽀해줘버리기)
민아씨 피부가 더 좋으면서.
(빤히보다... 볼 앙 물어버리기)
April 02, 2025 10:49PM서민아:아이으우 (불
물린채로 바둥)
April 02, 2025 10:50PM주세현:(볼에다가 잇자국
남겨버리기)
April 02, 2025 10:50PM서민아:갹! (하고는 손으로
잇자국 만지작)
April 02, 2025 10:51PM주세현:민아씨가 자꾸
꼬시니까 벌이에요(이러기)
April 02, 2025 10:51PM서민아:내가 뭘햇지이 -
(왜 그런건지 좀 알겠다는 투로 히죽거리기)
(세현씨 능글거리기 따라해보는 중)
April 02, 2025 10:51PM주세현:(어쭈우 하는 얼굴로
보기)
April 02, 2025 10:52PM서민아:(네 표정 보고 바로
베시시 웃으며 항?복 해버리기)
April 02, 2025 10:53PM주세현:(빤히 보다가)
...민아씨가 지금 얼마나 무시무시한 짓을 하고있는지 체감할수 있게 해줘야겠다. (이러면서 민아 목 살살 입술로 지분거리기...)
April 02, 2025 10:54PM서민아:으하, 아니,
흐익...! (안그래도 가슴 만지작 거려서 더 예민한데 목에 네 숨결이 닿으니 정말 녹기 일보 직전이 될 것만 같아서...) 하, 항복! 항복!!
April 02, 2025 10:55PM주세현:(항복이라는 소리에
목 앙 한번 깨물고 놔주기...) 봐줬다. (과연...)
April 02, 2025 10:55PM서민아:(사,살앗다 휴우)
(과연...)
다, 다음 문제로 진행 할게요오..~
April 02, 2025 10:55PM주세현:네에에-
April 02, 2025 10:55PM서민아:친구들은 내가
활기차고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YES!
April 02, 2025 10:55PM주세현:와, 이거 민아씨
완전 그렇다 아닌가.
April 02, 2025 10:55PM서민아:짱 쉬운 문제.
그렇다 3!
April 02, 2025 10:56PM주세현:(그치그치.. 고개
끄덕끄덕...)
April 02, 2025 10:56PM서민아:세현씨는요?
April 02, 2025 10:56PM주세현:흠........... 나는요............ (곰곰.............)
(잠시 고민하다가) 그렇다 1정도?
April 02, 2025 10:57PM서민아:외향적이긴 할
거같은데.
(갸웃)
세현씨 학창시절때가 궁금해요.
민아가 모르던 때!
April 02, 2025 10:57PM주세현:궁금해요?
(흠음음) 나정도면 모범생이었지~ (사실 확인이 어려운 말 일단 뱉기)
April 02, 2025 11:00PM서민아:구래요? 선생님 말
두 잘 듣구 그랬나보다. (냉큼 믿기)
April 02, 2025 11:00PM주세현:그럼요 그럼요.
완~전 모범생이었어~
인기도 짱 많았어요~ (뻔뻔)
April 02, 2025 11:01PM서민아:헉.
그래요?
근데 그럴만두... 잘 생겻구 키두 크고 목소리두 좋구...
(완전 납득 끄덕끄덕끄덕)
April 02, 2025 11:02PM주세현:(고개 끄덕거리는거
보고 실실웃기...) 짱이죠?
April 02, 2025 11:02PM서민아:웅!!
내가 세현씨랑 같은 반이거나 같은 학교라면 쟁취! 할 수 있었을까나...
하지만 완전 힘내겠어요!! (특: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음)
April 02, 2025 11:04PM주세현:(아구
귀여워라..........) 같은 반이나 같은 학교였으면 음.... 그때는 내가 먼저 민아씨 꼬셨을지두.
(원래도 뭐... 안 꼬신건 아니었지만....) 완전 적극적으로 꼬셔야지.
April 02, 2025 11:05PM서민아:(헤죽웃으며) 헤헤,
그것두 재밋겟다. 꼬신다구 하자마자 민아 막 넘어갈거 같은데.
왜에 남들이 말하는 밀당 같은거 민아는 전혀 할 줄 모른다구.
April 02, 2025 11:06PM주세현:오히려 좋죠. 밀당
그런거 모르는게 더 좋아.
당기면 당기는대로 넘어와주는게 좋아요.
April 02, 2025 11:06PM서민아:내가 당길건데!
(히죽웃으며 기분 좋은듯 방금까지 자신을 괴?롭히던 세현이라는 것을 까먹은듯
폭닥안기고는 뽀뽀 쪽쪽)
April 02, 2025 11:08PM주세현:(.....)(질문
답면 얼마나 했는지 보고) 아잇, 나머지는 내일 하면 안돼요? (인내심 바닥(?))
April 02, 2025 11:08PM서민아:(꺄르르 웃으면서 이
사람을 어떡하지 같은 표정으로 헤실헤실) 60%인데에! 금방인데에~!
April 02, 2025 11:09PM주세현:금방 아닌거같아
이거.
천년만년 하는거같아요.
April 02, 2025 11:10PM서민아:(네 말에 빵터지고는
꺄르르)
April 02, 2025 11:10PM주세현:웅? 금방
아닌거같아아- (민아 목에다가 얼굴 부비작부비작...)
April 02, 2025 11:11PM서민아:(깔깔 웃다가도 네
애교에 샤르르 녹는듯) 흐아, 아이, 세현씨이-
나 자기한테 약한거 알잖아아.
April 02, 2025 11:12PM주세현:알죠오- (목
앙냥냥.....) 그래서 지금 꼬시구 있잖아.
April 02, 2025 11:13PM서민아:완전 교활하다!
심지어 당당해! (부비작 거리는 네 얼굴을 잡아다가 보면 눈빛에 크윽- 자신의 인내심도 슬슬 바닥나는지 막 심장 아프다는 시늉을 하고는)
한, 한페이지만 더 - 우웅? (이러고 한페이지를 3번 하고 달래면 안될려나 같은
무리한 계획을 머릿속으로 돌리는 중)
April 02, 2025 11:15PM주세현:한 페이지만 더
해요? (민아 앙냥냥.... 하면서 손으로는 주물주물.....) 따악 한페이지만 더?
April 02, 2025 11:16PM서민아:흐아, 우웅,
한페이지이, 오떄요오? (그러나 본인 녹는중...)
April 02, 2025 11:17PM주세현:(옷 사이로 슬그머니
손 집어넣어서 본격적으로 주물주물....) ...그럼 한 페이지 하는 동안 민아씨 괴롭히고 있어야지.
April 02, 2025 11:18PM서민아:그, 그러면 내가
못하잖아요오.,.! 이게 무슨 패널티야 (??)
April 02, 2025 11:19PM주세현:(손끝으로 살살
간질간질......) 왜요오 할수도 있지. 다음 질문 갈까요? 응? (귀에다 대고 속닥속닥...)
April 02, 2025 11:21PM서민아:(네 자극에 몸을
비틀며 네 품에서 바르작....) 다, 다으음. 하읏, (간지러워서 마저 말도 못하고 색색 거리기...)
April 02, 2025 11:23PM주세현:다음 질문이
뭐지이... (일부러 말 늘려가며 손끝으로 허리 슬슬 쓸기...) 글쓰기 등 창의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관심이 있냐고 물어보네요오.
April 02, 2025 11:24PM서민아:관, 관심 있...
흐앙, (할딱이며 고개만 끄덕이기)
April 02, 2025 11:26PM주세현:(주씨의 나쁜
손... 슬금슬금 허리를 지나서 가슴 끝 살살 꼬집기...) 으응 그쵸 민아씨는 창작활동 이런거 관심 많으니까. 그럼 민아씨는 한 그렇다 3? 2?
April 02, 2025 11:27PM서민아:삼, 삼... (말도
제대로 못하고 네 품에 바르작 거리며 이마를 네 품에 비비적...)
April 02, 2025 11:28PM주세현:우웅 그럼 민아씨는
그렇다 3.... 나느은... (일부러 오래 고민하는 척 하면서 민아 괴롭히는중.....)
April 02, 2025 11:28PM서민아:(널 흘겨보며)
빨리이...!
April 02, 2025 11:30PM주세현:아이이, 고민할
시간은 줘야죠오. 누가 이렇게 급하지이? (뽀뽀 쪽쪽 해주면서도 꿋꿋하게 가슴 주물주물... 손끝으로 살살 간질간질...)
나는 음.... 창의성이랑 거리가 머니까... 그렇지 않다 2로...
아니다 3? 우움... 어쩔까나아....
April 02, 2025 11:32PM서민아:(슬슬 숨을
할딱거리며 상체가 무너지면 네가 다시 받쳐올리고.... 착실히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이 느껴지는데 방금 보다도 단단히 자신을 안아올리며 도망도 못가게 하는 것이 느껴졌다. )
아, 아니다 2...? 3...? 하으윽.... 2?, 꼭 자신이 하는게
아니더라두, 흣, 잠깐만, 세현,씨이...
April 02, 2025 11:38PM주세현:으응? 민아야 왜
불러요? (이제 아예 대놓고 널 녹여먹겠다는듯 네 귀를 살살 깨물며 속닥거린다.)
April 02, 2025 11:40PM서민아:이, 이래가지고는,
흐응, 나 답 못하겠어어요, 하아, (촉촉한 눈망울로 널 바라보기...)
April 02, 2025 11:41PM주세현:그러면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 (봐달라는건가.... 그치만 누가 먼저 자꾸 꼬셨는데에...(아님))
(일단 민아 괴롭히던 손 잠시 멈춰주며...)
한번만 봐줘요?
April 02, 2025 11:43PM서민아:(갑자기 멈추는 것도
너무 하지 않나!?! 같은 생각을 속으로 하고는 팔로 네 목을 감는다. 아무래도 나는 너한테 너무 약해서...)
.... 키스해줘요.
April 02, 2025 11:44PM주세현:(봐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진득하게 괴롭힌 보람이 있는 것 같지. 키스해달라는 소리에 실실 웃음이 새어나온다.) 얼마든지요. (그리고는 그대로 바로 네게 입맞춘다.)
April 02, 2025 11:48PM서민아:(입 맞춰오면 본인도
꽤나 네 입술이 고팠는지 네 머리칼을 헤집으며 깊은 키스를 한다. 뭔가 결국 지는거 같지만 무슨 상관이랴. 문항에서 그렇듯 감정을 우선시 하는 나이기에.)